개항장 건물선 음악회, 시간 멈춘 마을선 미술전
근현대의 시간을 오롯이 관통하며 자리를 지켜오다 예술 공간으로 변신한 건물들도 그냥 지나치기 아쉽다. 제물포역·신포역과 가까운 인천 개항장 거리 초입의 ‘인천아트플랫폼’은 일본 3대 해운 회사 ‘구 일본우선주식회사’를 비롯한 근대 개항기 건물과 1930~1940년대에 지은 건물을 새로 단장해 복합 문화 공간으로 꾸며 전시장·공연장·인천생활문화센터·창작스튜디오 등 다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요기조기 음악회’ ‘인천 개항장 야행’ 등 개항장의 주요 행사 및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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