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직원들 올 상반기 로펌 '김앤장'·기업 '한진' 가장 많이 만났다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상반기 로펌 중에서는 김앤장, 기업집단 중에서는 한진과 가장 많이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공정위 외부 접촉기록 관련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김앤장과는 185회, 한진과는 22회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법인을 살펴보면 김앤장에 이어 광장(84회)·태평양(75회)·세종(70회)·화우(64회) 순으로 자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집단의 경우 쿠팡(18회)·삼성(17회)·롯데(14회)·CJ(11회)가 한진의 뒤를 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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