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2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고칠 수 있는 세상이라 참 좋다. 옛날 같으면 진작 떠났을 병도 요즘은 어지간하면 고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독자생존이 아니라는 걸 특히 병원에 오면 잘 느낀다”는 것이다.
다른 이의 도움 없이는 우리는 한순간도 건재하지 못한다고 확신한 이 교수는 “보이게 또 보이지 않게 도와주시고 살펴주시는 분들께 오늘도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또한 “이분들이 모두 개개인의 천사들이다. 무엇보다 오늘 저도 잘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아울러 “급작스런 일로 뵙지 못하게 된 분들께 송구함을 전하며 여러분께도 건강과 안부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입원 중인 이유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 교수는 병원복을 입고 병상에 앉아 있다. 주사 바늘을 고정한 손목의 밴드도 눈길을 끈다.
이 교수는 현재 JTBC 부부 예능물 ‘이혼숙려캠프’에 부부 상담사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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